
2027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비수도권 취업 청년의 개인 지원금이 기존 최대 72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으로 상향되고, 수도권 취업 청년도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다만 한 가지 먼저 짚어드릴 점이 있어요. 이 내용은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긴 내용입니다.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최종 확정되며, 구체적인 신청 공고는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2026년 공고가 진행 중이고, 2027년 사업 공고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7년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 3가지
① 비수도권 청년 지원금, 720만원 → 최대 1,800만원
현재 비수도권 취업 청년에게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2027년에는 최대 1,8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금액은 기업이 받는 장려금과는 별개로, 청년 개인 계좌에 직접 지급되는 금액의 최대치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지급하는 기업지원금과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지원금이 따로 있습니다.
1,800만원은 한꺼번에 지급되는 게 아니라 근속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분할 기준은 2027년 사업 공고에서 확정됩니다.
② 수도권 취업 청년도 최대 480만원 지원 신설
수도권 취업 청년도 최대 48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고, 비수도권 우대지역에 취업하면 지역에 따라 2년간 1,440만~1,800만원을 지급합니다.
2026년에는 수도권 취업 청년에게 청년 개인 지원금이 없었어요. 기업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2027년 예산안에서는 수도권도 청년 본인에게 지원금이 신설되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 이 부분은 예산안 단계이므로 최종 확정 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③ 지원 인원 10만 5,000명 → 13만명으로 확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지원 대상을 10만 5,000명에서 13만명으로 확대하고, 청년 1인당 지원금은 비수도권 우대지역에 취업할 경우 2년간 최대 72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청년일자리 예산은 올해 2조 6,000억원에서 내년 3조 3,000억원으로 약 7,000억원(27%) 증가해,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만큼 정부가 청년 고용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한눈에 보는 비교표 | 2026년 vs 2027년 예산안

2026년 현행 제도 핵심 정리
2027년 변경 사항을 이해하려면 현재 2026년 제도를 먼저 파악해 두는 게 좋아요.
2026년 제도 개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을 지원하고, 일정 기간 근속한 청년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뒤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은 비수도권 참여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하면 개인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 기존 유형Ⅰ·Ⅱ 구조가 없어지고 수도권형과 비수도권형으로 개편됐습니다.
이 개편은 청년의 수도권 쏠림을 줄이고, 비수도권 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습니다.
2026년 지원 금액 구조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라면, 기업이 받는 혜택과 별개로 청년 본인 계좌로 최대 720만원이 직접 입금됩니다.
2026년 신청 대상 요건 (기업)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입니다. 다만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등 성장유망업종과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은 5인 미만 기업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을 신규 채용하기 전 3개월 이내에 정리해고 등 고용 조정으로 인한 인위적인 감원이 없어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합니다.
2026년 신청 대상 요건 (청년)
- 만 15세~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일정 기간 근속한 청년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정규직)이어야 합니다. 계약직이나 인턴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 주 소정근로시간 28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임금은 최저임금 이상·평균 월급 45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 수도권형은
취업애로청년이어야 하는 추가 조건이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신청 방법
이 부분이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데요. 청년 본인이 먼저 신청하는 게 아닙니다.
기업이 먼저 고용24에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운영기관을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합니다. 운영기관 승인 후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지원금 청구로 이어집니다. 반드시 채용 전에 사업 참여 승인을 받아야 효력이 생기므로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수도권 청년 개인 신청은 기업이 1회차 지원금을 받은 익월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6년은 1월 26일부터 상시 접수 중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서두르는 게 좋아요.
신청 시 필요한 서류
기본 참여신청 증빙서류는 근로계약서, 주민등록등본, 급여 지급 내역입니다. 장기근속 인센티브 신청 시에는 해당 근속 차수의 급여대장·출근 기록 등 근무 증빙을 기타서류로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2027년 예산안 관련 주의사항
2027년 내용을 접하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드릴게요.
- 예산안 단계입니다. 국무회의(2026년 9월 1일)에서 의결은 됐지만, 국회 심의·확정이 남아 있어 세부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 1,800만원은 청년 개인 지원금의 최대치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최대 1,800만원은 기업지원금까지 합친 금액이 아니라, 청년 개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의 최대치입니다. - 한 번에 지급되지 않습니다. 근속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어 지급되며, 2027년 정확한 분할 구조는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2027년 신청 창구는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2027년 확대 공고가 아직 열려 있지 않아 신청 창구가 열려 있지 않고, 고용24의 2026년 공고를 먼저 확인한 뒤 2027년 공고에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공식 정보 확인 방법
이 글은 정부 예산안과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아래 경로에서 최신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고용24 (work24.go.kr) – 2026년 현행 사업 참여 신청 및 공고 확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 2027년 고용노동부 예산안 원문 확인
-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 (moel.go.kr) – 제도 운영 지침 및 세부 자격 요건 확인
-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 국번 없이 1350 (평일 운영)
2027년 세부 공고가 발표되면 위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알림 설정을 해두면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7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1,800만원은 확정된 내용인가요?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7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국회 심의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됩니다.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식 공고 발표 후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Q. 1,800만원은 청년이 직접 받는 돈인가요, 기업이 받는 돈인가요?
청년 개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의 최대치입니다. 기업이 받는 장려금(최대 720만원)과는 완전히 별개입니다. 한꺼번에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근속 기간(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Q. 수도권에서 취업한 청년도 받을 수 있나요?
2026년 현행 제도에서는 수도권 취업 청년에게는 청년 개인 지원금이 없습니다. 기업만 지원금을 받습니다. 2027년 예산안에서는 수도권 취업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원 지원이 신설될 예정이지만, 확정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Q.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제도는 현재 신청 가능합니다. 기업이 먼저 고용24(work24.go.kr)에서 참여 승인을 받은 뒤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반드시 채용 전에 사전 승인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2027년 공고는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Q. 비수도권 어느 지역이나 다 같은 금액을 받나요?
지역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일반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으로 나뉘어 480만원~720만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2027년에는 비수도권 우대지역에 따라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정확한 지역별 기준은 사업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